Subject: 미국내 PORT 상황 보고 드립니다. 09022022
안녕하세요.
아래와 같이 미국내 주요 PORT 상황 공유 드립니다.
SAV : 9월 2일현재 45대정도의 선박이 외항에 대기중에 있습니다.
미국내 최악의 상황입니다. BERTHING 3-4주정도 걸립니다. 현재로서는 MOBILE로 우회하는 것이 좋겠으나 그것도 GULF 운송은 HOUSTON FIRST CALLING
이므로 이곳에서 2주 대기후에 MOBILE로 넘어가면 비슷한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.
LAX/LGB : 오늘자로 약 8대 가량 외항에서 접안 대기중 입니다. 몇달전 보다 외항 대기시간은 많이 줄었지만 아직 포트 혼잡 및, 픽업/엠티리턴 APPOITMENT 잡는게 수월하진 않습니다.
IPI 연결은 선사/FINAL DESTINATION 마다 틀리지만 컨테이너 하역 후 RAIL 연결까지 평균 2~4주 가량 소요되고 있습니다.
HOUSTON : 아래 현재 HOUSTON 포트 상황 입니다. 외항에서 접안 대기하는 모선의 댓수가 점점 증가 하고 있습니다. 특히 COSCO 선사는 3주 이상 대기하고 있습니다.
포트 혼잡도 점점 심해 질것으로 사료됩니다.
CHARLESTON : 외항에서 대기하는 모선은 없지만 워낙 트럭 구하기가 어려운 포트 입니다. 동부 MAJOR 포트 도착일 지연으로 SAV를 스킵함에 따라 점점 더 혼잡 해질 것으로 사료 됩니다.
다른 포트의 간략한 설명입니다.
BALTIMORE | CHASSIS SHORTAGE / PORT CONGESTION | ||
HOUSTON | 외항대기 16일 | COSCO 심각 | ONE은 괜챦음. |
CHICAGO | 캐나다발 CN RAIL CHASSIS 부족 심함. | ||
MEMPHIS | CHASSIS 부족함. 트럭커들 운송료 요청시 운송료 안줌. | ||
NORFOLK | 1 – 3주 외항 대기 | ||
VANCOUVER | 1주일안에 DISCHARGE | ||
LAX | PICK UP 이상없음. APP. TIGHT 함. | ||
OAK | 운송사 구하기 힘듬 | ||
PORTLAND | 1 WEEK DELAY | ||
NEW YORK | EMPTY RETURN 힘듬. YML 한달걸림 | ||
CHS | |||
SAV | 3-4주 DELAY / 선사마다 틀림 | ||
MOBILE | 문제없음. |
현재 미국 서안 상황은 크게 3가지로 움직이고 있습니다.
- 항만노조 계약연장과 관련하여 파업예상 – 파업없이 계속 협상중
- 철도노조 파업예상 – 90일 유예을 가지고 협상중 , 년말까지는 파업없이 진행 할 거라 예상됨
- 지입차량 운전사 파업예정 – 현재 SLOW해져서 터미널 출입이 가능함. CONGESTION 심함
이건은 현재 뽀족한 방법을 찾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는 상태입니다. 정부도 법을 만들었지만 현장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잘 몰라 적용 하고 있습니다. 현재 80%이상이 지입차량으로 움직이는 상황에서 이들에게 갑자기 사업면허 및 보험을 따서 자차로 운행하거나 사업면허 및 보험이 있는 회사에 고용되서 일하라고 하면 그들을 받아줄 트럭커도 없고 ( 고용보험/생명보험/산재보험/월급 등을 챙겨줘야 함, 비용이 늘어나고 일이 복잡해짐) 그래서 딜레마에 빠진 상황입니다.
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내년 1월부터는 CLEAN TRUCK 제도 때문에 2011년 생산된 이전 트럭은 캘리포니아주에서 운행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겁니다. 이러면 트럭이 있어도 운행이 불가능하므로 대거 CALIFORNIA 을 떠나는 사태가 발생할 예정이고 현재도 사바나쪽으로 차량을 가지고 오면 일감을 줄수 있냐는 문의도 종종 받고 있습니다.
이렇게 되면 미 서부지역은 차량의 부족으로 터미널 CONGESTION이 심화되고 가격도 폭등할 거라 사료 됩니다.